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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승남」에 혐의
【의정부=주섭일·이의일·이종완·남상찬 기자】속보=양주 운전사 살인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도경 수사본부는 23일 전과 3범의 군 탈영병 한승남(30·서울 성북구 송천동72)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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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가 수회 후 도망
서울시경은 밀수 합동 수사반에 파견 근무 중 지난 22일 행방을 감춘 용산서 수사계 이경우(41), 최원상(40) 두 형사를 지명 수배했다. 이들은 관세법 위반자로부터 26만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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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기의 살인광 「보르만」의 체포|「히틀러」의 부관
「현상 붙은 사나이」, 세계 역사상 가장 무자비한 살인광의 하나인 「마르틴·보르만」이 구랍 「브라질」에서 체포됐다. 「히틀러」의 부관을 지낸 최고의 「나찌」 전범 「보르만」은 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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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공호서 찾아낸 장군의 딸 최 여인 실종38일
지난 10월 20일 대만에서 실종되었던 최용덕 장군의 영애 보욱 여사가 실종된 지 38일만에 발견되었다. 실종직후 대만에선 전형사대를 풀어 수색하는 등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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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중당원들 한테 총경이 봉변
8일상오 8시30분쯤 서울종로구관훈동 민중당당사앞에서 치안국 수사지도과제2계장 박영호 (33) 총경이 민중당청년당원 5, 6명에게 신분증을 뺏기고 속옷을 찢기는등 봉변을 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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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수첩 훔쳐 공갈 행각
경찰서 수사계 형사 숙직실에 두번씩이나 침입, 형사신분증을 훔쳐 서울과 문산 일대에서 형사를 사칭하여 공갈사기 등 30여회에 걸쳐 1백50여 만원을 갈취한 전과2범의 탈영병 2명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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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·민에 집단 폭행
도내 수복지구에서는 모 부대소속 군인들이 경찰관과 민간인에게 경찰관과 민간인에게 집단폭행을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,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. 지난 12일 하오 8시 양구군 월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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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당원서 뺏고경찰서로 연행
【충무】26일 신한당경남제3지구당(충무·통영·고성)은 지난18일하오1시 고성군삼산면대안리에서 발생한「입당원서를 비롯한 관계서류탈취사건」을 중앙당에보고하는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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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정보원」을 양성화
경찰정보원의 재정비를 검토한 서울시경은 정보원의 양성화를 구상중이다. 경찰은 지금까지 비공식적으로 움직여온 정보원들에 의한 많은 부작용을 없애는 방안으로 이들에게 정식으로 신분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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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복과 신분증 도난
26일 상오 1시쯤 방범 근무 중이던 서울 성북 경찰서 돈암 파출소 근무 정택수 (31) 순경은 돈암동 소재 문화 여관에 투숙, 잠자다 옷걸이에 걸어둔 정복 상의와 신분증 일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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벙어리에 꼬리 잡힌 가짜 벙어리
경찰은 16일 불량한 벙어리를 단속한다는 구실 하에 음식점에서 금품을 요구한 가짜 벙어리 감독원이 봉하 (27·도동 1가 102)를 검거문초중인데…. 이는 이날 하오 1시쯤 중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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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울브리히트」울리는 동독의 「비틀」족
동백림의 스산한 번화가「칼·마르코스」거리-. 한 경찰관이 빈들거리는 더벅머리 청년 앞에 득의의 표정으로 다가선다.『신분증 좀 봅시다!』경찰관은 신분증의 말쑥한 사진과 실물을 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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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[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]
17일 아침 서울 동대문경찰서 정문에서 갑자기 별난 소동이 벌어졌다. 이는 지난 12일 동서 경무계 김종규 경위의 경찰복을 잃어버린 여파로 보초 경관이 드나드는 사람마다 신분증 제